진목초등학교(교장 김영한)는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아람단·스카우트 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목초 강당에서 합동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선서식을 통해 아람단·스카우트 신규 대원들은 청소년 단체 단원의 정식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단체 활동의 첫 출발 으로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동 선서식은 늦은 오후에 실시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아람단 신입단원 대표인 황대용 학생의 대표 선서를 통해 청소년 단체 단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맹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단체 단원으로써 선서를 하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결연한 다짐을 엿볼 수 있었다. 선서식은 촛불의식을 통하여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김영한 교장은 촛불의 식을 진행을 하며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써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더쉽을 길러야 한다. 청소년 단체는 이런 리더쉽을 기를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다. 여러분들도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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