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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도 반드시 검증돼야![논단] 경남희망포럼 거제시 지부장 황영석

   
 ▲ 황영석
베이징 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타들
2008년의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국민을 가장 감동시켰고, 최고의 인기를 몰아쳤던 선수와 종목은 별칭으로 지구를 들어 올렸다는 베이징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였던 역도 +75㎏의 장미란 이었다.

그리고 수영 자유형 400미터 금메달리스트였던 박태완과 유도의 금메달리스트인 -60㎏의 최민호와 시격 40미터 권총의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또 국위를 선양한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로는 양궁 여자단체전의 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그리고 양궁 남자단체전의 박경모, 이창완, 임동현 선수와 사격 남자 개인 50미터(60발)의 진종오와 역도 남자 개인 77㎏ 사재혁과 베드민턴 혼합복식 이효정, 이용대와 태권도 여자 개인 57㎏의 임수정과 태권도 남자 개인 68㎏의 손태진과 태권도 여자 개인 67㎏의 황경선과 태권도 남자 개인 80㎏ 초과급 차동민과 야구 국가대표 등이었다.

그 외애도 아쉽게도 은메달과 동메달로 화답한 이런 선수들의 땀과 눈물로 우리나라는 금 13개, 은 7개, 동 9개로 세계 7위라는 단군이래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런던 2012년 올림픽에서 세계 5위
그리고 4년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평소 수많은 국민들과 세계인들로부터 최상의 인기와 관심을 누려왔던 올림픽 축구에서 64년만의 메달을 추가하는 등의 성적으로 세계 5위라는 경이적인 결과를 국민들에게 선물했다.

모든 선수들이 다 같이 힘을 합쳐 이우러낸 결과이다. 5천만 국민들에게 환오와 희망을 안긴 금메달리스트로는 10미터 공기권총의 진종오와 여자양궁 단체전의 이성진, 기보배, 최현주와 유도 81㎏의 김재범과 25m 권총의 김장미와 유도 90㎏의 송대남과 여자펜싱의 김지연, 펜싱 남자단체 샤브로의 원우영, 오은석, 김정환, 구본길과 양궁 남자 개인 오진혁과 양궁 여자 개인 기보배와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김지연, 양궁 여자 단체 이성진, 최현주 등이다.

이밖에도 남자수영 자유형의 200m와 400m에서 안타깝게도 은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던 박태완을 비롯하여 최종 금메달 13개와 음메달 7개 그리고 동메달 7개로 세계 5위의 국력을 과시했다.
 

나라를 빛낸 런던 올림픽의 일곱 별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다 스타였다. 어떤 특정의 선수를 거론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그 감회를 기념하고 자기의 올림픽에서 더 강한 대한민국의 위용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이 결과를 분석하고 냉정한 평가와 격려가 뒤따라야 한다.

비록 메달을 손에 쥐진 않았지만 64년 만에 국민들에게 메달을 안긴 홍명보 감독의 여러 결단과 전략은 올림픽 추구사상 최고의 결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전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응원은 역사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경기하는 한일전 축구였다는 라는 사실에 대해서 거부할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평가한다.

금번 올림픽 축구에서 박주영은 에이스로 선발하는 과정에서 군병역 등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요르단과의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1승1무로 통과하여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한 조를 이루었다.

올 2월에 오만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태극전사들의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박주영(아스널)을 비롯한 3명을 합류시킨 올림픽팀은 뉴질랜드를 2-1로, 세네갈을 3-0으로 승리하였고 8강전에 진입하여 무적함대이며, 축구의 종가인 영국을 승부차기 끝에 5-4로 이겨 올림픽 축구4강에 진출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스타이지만 특별히 대한민국 태권도 사상 최초의 2연패의 주인공 황경선, 베이징에 이어 금메달 2연패의 위용을 달성한 10미터 공기권총의 진종오와 체조부문의 최고의 난이도의 기술을 개발한 양학선,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기보배, 남자수영 자유형의 200m와 400m에서 안타깝게도 은메달 2개로 만족해야 했던 박태완과 메달권 밖으로 밀렸지만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4연패의 위용을 달성한 장미란을 꼽을 수 있다.

별 중의 별
그리고 비록 동메달이지만 11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전력을 다해 일구어야 하는 축구경기는 그 인기나 영향력에서 최고라 할 것이다.

이번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휼륭히 이끈 구자철, 대포알 슛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기성룡, 한국축구의 기대주이자 유망주인 지동원 등이 있지만 본선 4강전의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제외한 8강전 본선의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은 박주영을 꼽을 수 있다.

비록 세계최강팀인 브라질을 만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완패하였지만 뉴질랜드 그리고 세네갈 전에서 선제골과 추가골을 작열시켰다.

드디어 2012년 8월 12일 새벽에 대망의 5천만 국민들의 환호와 응원이 담긴 숙명의 일본전에서 선제골 및 최다 골을 넣음으로써 올림픽 축구 사상 최초의 동메달을 안긴 실제적인 주인공으로 박주영을 나라를 빛낸 런던 올림픽의 일곱 별 중의 별로 기억하고 싶다.

대선후보도 올림픽 대표처럼 검증돼야
이제 년 말 제18대 대선이 약4개월 앞으로 다가 왔다. 스포츠의 경우 금번의 올림픽을 보더라도 수많은 세월 동안 끊임없는 검증을 받은 결과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 그리고 각국이 선발한 세계 인류선수들과 겨루어 이겨야만 금메달이란 값진 성과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국가의 전부를 지도하고 통치하며 이끌어 가야 하는 최고책임자를 선출하는 일에 아무런 검증을 거치지 않고, 즉흥적으로 선발된 지도자로부터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제사회에서 나라를 안정시킬 수 없다.

그런 일도 없겠지만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는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쉽,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경륜, 철저한 안보관, 부정부패와 불법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 그리고 국민적인 신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나라의 불행을 막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눈과 귀를 가린 오리무중형 처세와 상황에 따라서 논리와 성향이 달라지는 인사를 국가의 최고책임자로 선택하는 우를 범해서는 결코 안 될 일이다.

국가의 장래에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금번 런던 올림픽에서 보는바와 같이 철저하게 검증된 선수만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국민들에게 안기듯이, 대선후보도 마찬가지 이다.

때문에 대선후보도 올림픽선수를 선발할 때처럼 안정된 경험과 가치관에 대하여 철저히 검증을 거친 후보를 각 정당에서 선발해서 집권을 위한 경쟁을 해야만 정상적인 정치가 살아 움직이게 될 것이다.

그가 비록 성공한 경제인이나, 의학박사나 컴퓨터 공학박사라 할지라도 올림픽선수로 내보내면 안 되는 이유는 만약 예선에서 특혜로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하더라도 본선에 들어가면 경쟁력이 없어 바로 주저앉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도 마찬가지이다. 정치에 경험과 경륜이 없이 국방과 외교를 자력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어떻게 국가를 대표하여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 할 수 있겠는가?

또 국가의 독립과 영토의 보전은 물론이고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 그리고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에게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어떻게 확보해주겠는가? 국가의 흥망에 관한 한 가장 중요한 직책인 대통령은 그야말로 정치적인 별 중에서 별이 선택되어야 한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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