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25일 옥포복지관에서 열린 운영자문위원회의를 원용규 이사장이 주재하고 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은 지난 9월25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운영 활성화 및 이용고객 생활환경 개선, 고충처리 방안을 위한 옥포복지관 운영자문위원회의를 가졌다.

2003년 발족 후 지금껏 운영 중인 자문위원회는 원용규 위원장외 시설장, 교육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대표와, 행정기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3/4분기 운영자문위에서는 옥포복지관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옥포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경로식당 조리공간에 대한 확장공사 등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고, 복지관은 이날의 운영위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단기ㆍ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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