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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매체로 거듭나겠습니다"뉴스앤거제 창간 3주년을 넘기며...

   
 
안녕하십니까. 뉴스앤거제 대표 신기방입니다.
한글날인 오늘이 뉴스앤거제를 창간한 지 3주년째 되는 날입니다.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지만, 아쉬움이 먼저 떠오릅니다.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해 왔는지에 대한 자괴감이 앞섭니다. 인터넷 매체의 난립상황에서, 그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놓는 무의미한 자리매김은 아니었는지, 깊게 반문해 봅니다.

뉴스앤거제는 그동안 지역 내 타 매체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상당한 인지도를 넓혀왔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자본과 권력에 굴하지 않는 올곧은 기사를 쓸 줄 아는 언론사라는 호평도 꽤 받았습니다. 그러나 더 큰 외연확장과 빠른 정보전달, 인터넷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 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용인력이 적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치열하지 못했던 제 자신의 게으름도 큰 원인입니다. 미디어의 변화속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한창 분발해야 할 시점에 한 눈(새거제 사장재임)을 판 것이, 초기 도약을 그대로 정체시킨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지난 5월 뉴스앤거제 복귀이후 다시 5개월이 지났습니다. 한 번 놓쳐버린 흐름은 쉽사리 복구가 안되는 게 이 바닥의 생리입니다. 그동안 현안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에 온 힘을 쏟았고, 흐트러진 위상 정리에도 상당한 고민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전의 저가 가졌던 생각의 틀과 기자로서의 감각을 회복했습니다.

이제 뉴스앤거제는 3년 전 창간 당시의 각오와 의지로 재무장해, 거제지역 언론사에 새 역사를 쓰는 장대한 도전을 시작할 것입니다. 뉴스앤거제를 열면 거제가 보이게끔 만들 것입니다. 뉴스앤거제를 열면 거제를 알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뉴스앤거제를 열면 거제를 점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뉴스앤거제는 이를위해 당장 취재인력을 대폭 보강할 것입니다. 취재기자를 새로 발굴해 현장기동성을 보완하고, 지역별 리포트 활용을 통해 정보력을 보강하겠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재학생 일부를 선발해 학생기자로 활동시킬 것입니다. 미디어 변화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거제인터넷방송 GIB뉴스와의 제휴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조만간 제휴가 성사될 경우 주요 이슈현안은 가능한 한 동영상으로 제작해 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일을 추진하는데 따른 기본 재원은 안정적으로 확보할 복안도 갖고 있습니다. 그 복안의 최종목표는 수많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방문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뉴스앤거제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민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저희 뉴스앤거제를 더 많이 성원하고 격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2012년 10월9일 
뉴스앤거제 대표 겸 편집국장 신기방 드림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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