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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지사 보선 예비후보에 관하여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황영석

   
 
통합민주당의 유력한 영남권 대선 주자였던 김두관 전 지사의 통합민주당의 대선후보에 가세하려는 일로 인하여 경남지사의 직을 사퇴함으로써 본인에게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지사로서 끝가지 무소속으로 도정을 완수하겠다는 대 경남도민과의 약속이 무너졌고, 거기에다 대한민국 번영 1번지를 약속한 김두관 전 지사의 중간사퇴로 인하여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경남지사 보궐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의 선출을 위해서 이를 경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경남지사의 보권선거에 출마코자 예선을 치르는 이들 네 후보는 새누리당의 당원들과 경남도민들에게 조금도 미안함이 없는 자랑스러운 후보들이다. 이들의 전문성과 각 후보의 핵심공약을 확인해 보면 당락에 있어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의 후보 간, 각 후보의 캠프 간에 치열한 선거전으로서 이번 예비후보 경선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먼저 이들의 거제지역 정견발표회에서 선언한 핵심공약을 보면 가장 먼저 등단한 홍준표 후보는 (모래시계)검사로서 자신은 정의를 위해 불살랐고, 고향 경남을 위한 헌신의 내용으로서는 서민, 정의로운, 깨끗한, 힘 있는 도지사로서 도청을 구)마산시에 이전할 것과 진주의 제 2청사 그리고 진해에 종합병원을 설립과 진주-거제 간 고속전철의 조기착공을 통해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꽤하고,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올 힘 있는 후보로서 대선과 보선을 함께 이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등단한 이학렬 후보는 성공적인 공룡엑스포의 개최와 생명환경 농업의 정착, 국내 유일의 불황을 모르는 조선산업 특구유치의 성공 등을 통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시대적인 인물로서 고성에서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연결되는 국제적인 인터넷 광케이블을 설치를 유치하여 신산업을 일으켜서 경남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 하나의 경제권을 만들어 경남발전을 위해 몸 바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로 등단한 하영제 후보는 흠이 없고 깨끗한 후보로서 박근혜 후보의 표를 더 확장시킬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농가를 타격한 구제역을 일본보다 더 빠르게 잡은 준비된 도지사 후보임을 역설했다. 이어 하 후보는 "거창군수,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등을 역임해 중앙과 지방을 두루 아는 하영제가 도정의 최고 적임자"라며 "안전문제를 철저히 챙겨 도민들의 원전사고 등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등단한 박완수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22년을 경남도청에서 일했다며 평생을 경남을 위해 살았고, 경남을 위해 고민해 오면서 중도사퇴 비난의 여론을 감수하고서라도 위기에 빠진 경남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경남을 바로 세우는 일꾼 도지사가 되겠다며 그리고 행정공무원의 경험과 행정 지도자의 경험을 두루 갖춘 준비된 경남도지사로서 좋은 며느리와 같은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남도지사 보선은 제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약118억원의 국비인 혈세가 낭비되는 것으로 만약 2012년 11월 19일까지 통합창원시장인 박완수 시장이나 이학렬 군수가 사임하게 되면 약22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통합창원시의 보선 혹은 약1억3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고성군의 보선까지 2개 혹은 3개의 선거가 동시에 치루어 지게 될 전망이다.

그 동안의 역대 경남도지사들의 직무처리에 있어서 필자가 본 좋은 점은 원만한 행정이었고, 반대로 그 한계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직무에 어두운 배우형 지사였다는 점이다. 심지어 대형 아파트 건축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 건에 있어서는 지사의 권한이었으나 시장과 군수가 월권한 부분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해도 전문성으로 무장된 공무원들의 위법하고 일탈한 항변을 바로 잡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여야를 떠나서 공익을 위한 합법적인 행정은 도지사 자신의 지력으로 지연과 학연, 혈연에 의존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처리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경상남도 행정구역 내의 시장, 군수, 구청장들을 강력하게 지도할 리드십도 필요하다.

그런가 하면 새누리당의 경우 이번 도지사 선거의 중요성은 당의 예비후보들인 본인의 뜻과는 전혀 다르게 다시 말하면 본의 아니게 대선후보인 박근혜 후보에게 크게 도움이 되거나, 혹은 크게 부담이 될 수 있는 후보도 있게 마련이다. 김두관 전 지사의 경우에 거의 무균질 정치인이었으나 도지사를 사퇴함으로서 손실되는 국비의 낭비로 인해 민주통합당의 대선 예비후보로서 상징성이 있는 성과를 거두고도 경남도민들에게는 죄인이 되어버린 격이다.

이와 같이 두 개의 떡을 쥐려는 현직 시장, 군수가 도지사 후보로 되는 경우에 대선과 도지사 보선과 시장, 군수의 보선이라는 3개의 동시선거구도 속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공천에 따른 큰 부담이 되리라는 것은 말 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번 대선은 빅 쓰리 후보 중 통합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부산출신이어서 이번 도지사보선에서 경남의 표심과 투표결과는 대선승리의 향방에 너무나 중요한 변수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누리당의 예비후보인 4명의 후보는 모두 휼륭한 후보이지만 새누리당 당원의 입장에서는 박빙의 대선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악영향을 주지 말아야 하며, 도민의 입장에서는 도정의 업무 처리형태가 배우형 지사가 아닌 명확한 지력을 소유한 분별형 지사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과연 새누리당의 후보 중에 누가 경남도정의 적임자일까?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런닝메이터로서 시, 군, 구를 두루 다니면서 정견발표회에서 확인한 당심과 민의를 통해서 확인 되었겠지만, 어느 후보가 투표율 약70%, 득표율 약70%의 경남도당의 목표를 달성하여 도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대선승리의 길을 열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이는 후보들 스스로가 대선과 함께 동시선거로서 치르는 이번 선거의 중요한 팩트를 생각하면서 스스로가 말하는 내가 최고라고만 주장 할 것이 아니라,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하는 대선 더 나아가 박빙으로 달리는 이번 대선에서 내가 어떤 부담이 될까? 하는 선문선답을 통해서 경남도정의 최고 적임자 이전에 박근혜 후보의 대선승리라는 막중한 사명의 러닝메이트로서 최악의 후보는 아닌지 자신을 뒤돌아보아야 한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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