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 방과 후 활동 및 토요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 온 옥포초 작곡부는 매일 2시간씩 청음과 작곡 수업을 하며 음악 실력을 쑥쑥 키워 나갔다.

대회에 참가한 아동은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 중에서 작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9명을 선발한 결과 대상1명, 최우수1명, 금상1명, 은상3명, 동상1명, 장려2명으로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를 지도한 구인혜 교사는 “학생들이 이러한 대회를 통하여 창작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좋았고, 직접 곡을 쓰면서 음악과 더 친근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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