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초등학교(교장 허태열)에서는 11월 16일 일운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일운 가족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경남교육 ‘2012.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소질을 살리고 적성을 키워 노래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됐다.

그 외에도 가족과 함께 동요를 부름으로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가족애를 쌓으며 동요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언어 표현력 및 음정감을 익히고, 여러 사람 앞에서 동요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대회에는 총 11팀이 출전해 1학년 윤서빈 학생 가족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화목상 6팀으로 참가한 전 팀이 수상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나누었다.

가족 동요 부르기 대회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사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학생의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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