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20시30분
거제수협장 선거 개표결과 성충구 현조합장이 김선기 도의원을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원희철 동남부농협장 당선인과 성충구 거제수협장 당선인은 현재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거제수협장 선거의 정확한 개표결과는 아직 확이되지 않고 있으나, 현장 기자들은 성충구 현 조합장이 약500표 정도 차이로 김선기 수협장을 눌렀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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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선관위 최종 개표집계결과 거제수협장은 성충구 현조합장 1856표, 김선기 후보 1367표로, 두 사람의 표차는 489표였다. 동남부농협장은 원희철 940표, 박상규 589표로 두사람간 표차는 351표였다.

▲ 성충구 거제수협장

▲ 원희철 동남부농협장

[2신] 5일 20시5분
먼저 개표가 진행된 동남부농협장 선거에서 원희철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후 7시50분 현재 잠정짐계된 개표결과 총 투표자 1543명 중 원희철 현조합장이 943표를 얻은 반면, 박상규 후보는 588를 얻는데 그쳐 원 조합장이 비교적 큰 표차로 당선됐다. 무효표는 15표였다.

거제수협장 선거 개표는 동남부동협장 개표가 마무리된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1신]
5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된 거제수협장 및 동남부농협장 선거가 오후 6시 종료됐다. 투표함은 종료직후 장승포 거제수협본점 3층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다.
거제수협장 선거는 조합원 3677명이 지역내 19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고, 동남부농협장 선거는 조합원1788명이 2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벌였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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