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진표 의원

거제시가 추진중인 상수원보호구역(연초댐)종합개발 용역결과와 관련, 해당지역구 옥진표 의원이 쓴소리를 했다.

약200억원에 이르는 과업수행 예산확보가 전혀 안돼있고, 10년간의 중장기계획에 의한 지속적인 의지도 의심된다는 것이 그것. 옥 의원은 "사업추진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아까운 용역비만 날리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경고했다.

옥 의원은 그러면서 연초댐 상수원보호구역 개발계획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는 현행 상수원보호법률의 공업용수전환 · 환경정비구역 지정 · 도시계획일부지역 해제 등을 완화하는 법률개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 의원은 또 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국·도비 예산확보, 민간사업 투자자 우선확보, 거제시민들이 이해 및 협조 등이 함께 병행돼야만 성공적인 과업수행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생태늪지대탐방로 및 생태체험학습장 기본구상(안)

▲ 연초호 회주도로 계획안

▲ 이해관계자 입장차이 분석

▲ 종합개발계획 구상안

신기방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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