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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 지원’ 재정자립도와 ‘거꾸로’김해연 도의원 지적···도내 郡지역 26.1%비해 市는 8.7%불과

경남지역 자치단체 중 유ㆍ초ㆍ중ㆍ고 급식비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는 재정이 열악한 군 지역인 반면에,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 지역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해연 경남도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도내 10개 시가 지역학교에 지원한 급식비 총액은 2280억원으로, 전체 학교급식비에서 차지하는 지중은 8.8%였다. 도내 10개 군의 급식비 지원 총액은 99억원으로 시지역보다 총액은 적지만 전체 급식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6.1%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창원시가 우수 식재료 구입비와 무상 급식비로 20개 시ㆍ군 가운데 가장 많은 36억9800여만원을 지원했지만 창원지역 전체 학교급식비 457억760여만원의 8%에 불과했다. 마산시도 27억원을 지원했지만 전체 급식비 315억1940여만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5%에 그쳤다. 김해시도 4.8%, 진주시 3.8%등 시 지역 대다수가 낮게 나타났다. 반면에 통영시는 전체 급식비 94억2420여만원 가운데 24.4%인 23억20여만원을 지원해 경남 10개 시 가운데 지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도내 자치단체 중 급식비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합천군이며, 지원액은 16억5390여만원으로 전체 학교 급식비(34억5730여만원)의 47.8%를 차지했다. 이어서 남해군(39.6%), 의령군(30.7%), 하동군(27.3%)순으로 군지역의 지원비율이 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10개 군지역 모두 15% 이상의 급식비를 학교에 지원했다.

한편 경남지역 전체 급식비 총액은 2659억여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11.2%인 299억7200여만원을 20개 시ㆍ군이 지원했다.

김해연 도의원은 급식비 지원에 대한 시 군의 비율이 낮으면 그만큼 해당 시군 학부모들의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고 보다 질높은 식재료를 통한 친환경무상급식의 꿈도 멀어지기 때문에 지차체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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