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세포중학교(교장 황치우)합창부는 지난 6일, 일운면 충혼탑에서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소리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지세포중학교는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자리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합창부는 올해 6월5일에 있었던 제49회 거제시 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팀으로 그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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