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정화 할동 뒤 호반의 별장에서 창립7주년 기념행사도 가졌다. 거제 육삼회 진무곤 회장은 “10여명의 발기인으로 시작한 63년생 토끼띠 모임이 창립 일곱 돌을 맞으면서 전체 회원수 60여명에 이르는 거대단체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단순한 친목도로를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공헌하는 사회단체로 거제 육삼회를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거제육삼회 김헌식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나이 일곱 살이면 말귀를 다 알아듣는 시기”라며 “거제 육삼회도 창립 일곱 돌을 계기로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주변 상황도 돌아보는 보다 성숙된 모임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지난 06년 6월29일 창립한 거제 육삼회는 거제에 거주하는 63년생 토끼띠 모임이며, 창립이후 각계각층에 있는 토끼띠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현재는 회원수 61명에 이르는 거대단체로 성장했다. 육삼회의 최종 회원수 목표는 63명을 잡고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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