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출 교장은 150만 다문화인 시대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한국어 이외에도 어머니 나라 언어를 익힘으로써 다른 아이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이중 언어 사용 능력이 강점으로 자랄 수 있다고 격려 하면서 다문화 가정에서 이중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사소한 학교생활과 자녀 이야기들을 나누었으며 특히 김복자 어머니는 다문화 가정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면서 자녀가 형이 생기는 것처럼 좋아하고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학교와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성이 존중되는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고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