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 께 입주가 예정된 상동동 청목 아텔하임 아파트 입주자 모임이 7월18일(목) 오후 7시 고현동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날 모임은 입주자모임 카페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입주시기 임박에 대비해 입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입주 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청목 측의 답변을 듣는 자리다.

또 입주민간 협의나 정보공유 사항 등을 논의하고, 입주 후에 구성될 대표자회의도 이날 모임을 통해 윤곽을 잡을 예정이다.

청목 아델하임은 그동안 입주민들을 상대로 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공사진척 사항을 수시로 안내해 왔었다. 당초 6월말 입주 예정이던 하델하임은 공사일정이 지연되면서 오는 8월말로 입주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이선미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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