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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초, 김치 봉사활동 시작

   
 
칠천초등학교(교장 김기태) 전교생은 7월 6일 김장을 위한 배추와 무를 텃밭에 심었다. 며칠 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받은 친환경 퇴비를 듬뿍 넣어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워 배추와 무를 심기 위한 작업을 미리 해 두었기 때문이다.

농협에서 기른 싱싱한 배추 모종과 무 종자를 예쁘게 난 구멍 속에 손과 모종삽을 이용해 한 포기씩 정성껏 심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더 멋진 것은 오늘 심은 이 배추와 무를 12월 중 김치로 담궈 성로육아원 아이들에 무료로 기증하고, 그곳에서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2학기 동아리 활동으로 9시간 동안 배추와 무 자람을 관찰하고 벌레도 잡고 물도 직접 주며 그동안 경험을 살려 보고서도 작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도 기르고 자연 친화적인 삶도 배우고, 남도 배려하는 봉사정신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4학년 이승준의 말 “작년에는 포기가 작았는데 올해는 쑥쑥 자라 안기도 힘든 왕배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동생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들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배추와 무 풍년이 들기를 기대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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