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준비한 여러 선생님들의 코너별 활동과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먹거리 장터, 전시마당 등이 학교를 잔치마당으로 만들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함께 어우러지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어울마당을 열어 학부모들과 지역민, 졸업생이 다함께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어울마당 진행을 맡았던 박기훈 학생회장은 “학부모님, 이웃 주민, 졸업한 선배가 지켜보고 있어 조금 떨려서 실수도 있었지만 거제제일중 학생들 모두의 끼를 발산한 것 같다. 졸업하기 전 좋은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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