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경연 회장은 “4년간의 축적된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출범식을 통해 체육인들이 열어가는 새로운 봉사활동의 서막을 알렸고 오늘은 현판식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선포, 여러분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로 환원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밝은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자고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는 단순한 친목모임이나 권익추구모임이 아님을 강조하며 “산하단체인 창원지방법원 위탁보호위원단으로 비행청소년들을 지도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점들을 분석해 청소년 회복센터인 ‘드림체육센터’ 건립 TF팀을 구성키로 결의했다"면서 "지역내 청소년들이 밤거리를 방황하면서 범죄가 양산되고 있는 현실을 체육활동으로 승화시켜 재범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으로 인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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