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방 (주)뉴스앤거제 전 대표가 10일 오후 기초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무소속)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신기방 예비후보는 거제시 고현동 고현천로 76(한성빌딩) 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외벽 플랜카드는 오는 14일 신축건물 개소식 이후에 게시할 예정이다.

가 선거구의  유일한 무소속 주자인 신기방 예비후보는 당초 안철수 신당 측과 접촉하며 창당과정을 지켜봐 왔으나,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과 사실상 통합가닥을 잡으면서 고심 끝에 무소속 독자 출마를 선택했다.

신기방 예비후보는 수월초 고현중 거제중앙고(구 고현종고)를 거쳐 동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91년 기성신문 수습기자로 지역언론과 연을 맺은 뒤 거제신문, 거제시민신문, 새거제, 뉴스앤거제에 몸 담으며 지난 20여년을 지역언론인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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