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 융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거제박물관은 ‘도깨비야, 어디 숨었니?’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 도깨비를 재조명하고 도깨비가 전설·설화 등 우리의 문화적 정서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내용으로 도깨비 탈의 제작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총사업비 2900만원원(국고지원 2500만원·자부담 400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1500명의 청소년이 대상으로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박물관 687-679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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