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곽결호(前)환경부장관, 백동일(前)대령, 윤 영(前)국회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유승화 예비후보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축사를 위해 서울에서 달려온 곽결호(前) 환경부장관은 “유승화 후보는 정직한 사람이다. 과거 중앙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거제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백동일(前)대령은 “거제는 전국에서 2번째로 잘 사는 도시로 알고 있다. 하지만 유승화같은 사람이 시장이 된다면 2번째가 아닌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좌) 곽결호(前)환경부장관, (우) 백동일(前)대령.

유승화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내 선조가 지켜온 내 고향을 위해 나의 모든 열정을 바쳐 이 거제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새롭게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며 “얼마 남지 않은 선거까지 필승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2일 앞두고 선거사무실 대형 현수막이 원인 모를 화재로 불에 타 전소되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으며, 이런 상황에도 무사히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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