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옥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은 아줌마가 아니다. 프로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인정받고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당당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2014년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조선생산관리자’, ‘사무행정실무자’, ‘조선․선박 전기결선원’, 새일역량 3개 과정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 2차의 엄격한 교육생 선발, 취업처 및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기술교육, 취업처 확보를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 취업 후 기업체 방문 사후관리 등 책임 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사무행정실무자양성과정’의 경우 정원 24명 모집에 66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해를 거듭할수록 30대 젊은층 지원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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