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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재선충병 벌목작업 50대 소나무 깔려 숨져

   
 
지난 23일 오후 2시께 거제시 하청면 목섬의 소나무 재선충병 벌목작업 현장에서 일하던 김모(57)씨가 1∼2ｍ 크기로 자른 소나무 더미에 깔렸다.

김씨는 주변 동료들과 인근 해경초소 경찰관 등에 의해 구조됐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 작업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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