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거제 새 대표이사에 신기방 편집국장이 재선임됐다.

뉴스앤거제는 18일 저녁 고현시내 모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서영천 전 대표 사임이후 공석이 된 새 대표이사 선임을 논의했다. 논의결과 최근 편집국장에 복귀한 신기방 국장을 제3대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신 대표가 편집국장을 겸임토록 결정했다.

뉴스앤거제 이사회는 또 최근 언론시장 난립에 따른 경영위축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주식증자 계획을 확정짓고, 이달 중 증자금을 조달토록 의결했다.

뉴스앤거제 이사회는 특히 지역이슈로 등장한 고현항재개발사업과 관련, 매립반대 여론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할동 강화와 함께 별도의 고현항지키기 캠페인도 전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선미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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