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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거제·통영 앞바다 적조경보적조생물 밀도 10배 이상 증가…수산과학원 “각별한 주의 요구”

   
 
거제·통영 연안에 올해 처음으로 적조경보가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오후 7시30분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에서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지역에 내린 적조주의보를 적조 경보로 격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통영시 한산면~거제시 동부 수역의 적조발생 범위는 확대되고 적조밀도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바닷물 ㎖당 248~368개(cells)이던 이 해역의 적조생물 밀도가 이날 1㎖당 2450~5440개(cells)로 크게 증가했다. 또 지난 7월 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던 고성 연안에서도 적조생물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거제 연안은 지난 17일 밤부터 북풍에서 남풍으로 바람이 바뀌면서 먼 바다에 분포하던 적조생물이 연안으로 이동하면서 적조밀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수산과학원은 “통영·거제 연안 수온이 저수온에서 24∼25도로 상승, 적조생물 증식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사량이 증가할 경우 적조밀도와 적조발생해역이 확대될 우려가 높아 양식장과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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