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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가장 큰 재래시장인 고현종합시장은 거제소방서에서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분류해 특별관리 하고 있으며, 얼마 전 거제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CCTV12대와 비상방송 스피커 16대를 설치하는 원격방송시스템을 구축해 신현119안전센터에서 실시간 화재예방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출신으로써 고현종합시장의 취약성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윤종암 서장은 원격시스템을 통한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태세확립을 관할 센터장에게 지시했으며, 번영회 간부들과 대화를 통해 소방출동로확보 및 자위소방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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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