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동지역에 하루 16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연초댐은 수질은 II등급 수준으로 고도정수처리장을 도입하는 등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민의 오랜 불만과 수질개선 과제 간에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K-water는 지역민과 수질개선 사이의 불통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판단하고 지난 7월 마을 이장단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상류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을 제안,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는 관심있는 단체, 시민들 모두가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 계획을 확정해 11월경 공고되는 환경부주관 '생태계보존협력금' 공모에 제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water 거제권관리단(639-2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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