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 장승포 초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꿈나르미 보안관과 녹색어머니회, 장승포 지구대 등 여러 협력단체가 동참했다..

캠페인단은 아침 등교시간 8시 10분부터 40분까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취지의 문구가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학생과 서로 환한 인사를 나누며 다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의지를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노상원 교장은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에 학교공동체가 함께 대처하는 환경조성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3월 셋째 주는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각 학급에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또 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 작성 또는 포스터 제작 활동과 함께 친구사랑 서약서 쓰기, 친구에게 칭찬의 편지 쓰기 등을 통해 캠페인의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장승포초등학교에서는 ‘배려’와 ‘칭찬’을 학교 인성브랜드로 선정하여 효자·효녀 &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 교사먼저 스마일 운동 전개, 친구 칭찬하는 선플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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