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메시를 방문한 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 일행.

방문단은 특히 야메시내 ‘하수스 텐 보스’ 일원의 수변공원 개발현황을 둘러보고 문동저수지 일대 유원지 개발과 연계해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임혜숙 연합회장은 “야메시는 거제시 자매도시로 청소년 교류에다 스포츠 교류, 주요기관장 정례방문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에 주민자치위원회 상호교류까지 가세하면 자매도시로서 동반협력의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방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야메시는 서비스업 비율이 높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 역사와 문화를 이벤트와 접목한 체류형 관광지가 발달돼 있고, 반딧불과 고급차 축제 등 계절별 20여 개의 다양한 축제도 열고 있다.

▲ 야메시장과의 간담회

▲ 목가적 풍경의 야메시 수변공원

이선미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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