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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항, 다기능 항 개발 실마리 찾았다김해연 의원 도정질문에 경남도 "내년 다기능항 재개발 예정"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장목항.

장목면민의 30년 숙원인 장목항 개발사업이 김해연 도의원의 도정질문으로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경남도가 주변여건 변화와 미래대비 태세가 미흡한 어항 5개소에 대해 내년에 재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여기에 거제 장목항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김해연 도의원은 20일 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지난 81년 지방2종 어항으로 지정된 장목항은 우리나라 최대 어업기지 중 한 곳이지만, 올 말 개통되는 거가대교와 이순신 대교의 접목지점에 해당돼 향후 개발에 대한 기대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김 도의원은 "이같은 여건 변화를 감안할 때, 장목항을 단순 어항보다 장목관광단지와 저도, 이수도 등대단위 관광프로젝트와 연계한 해양레포츠와 관광유람선 기항지로 활용할 가치가 훨씬 더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 경남도의회에서 질의하는 김해연 의원
김 도의원은 특히 "장목항은 간조시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수심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호리형 동편과 서편을 잇는 호안축조 보강공사만 하면(약60억원 소요) 1만6,000평 가량의 항내 부지가 조성된다"며 "이곳에다 거가대교 준고 ㅇ등 향후 개발수요에 대비, 수산물 위판장과 수변공원, 유람선 접안장과 함께 종합레포츠 타운을 조성하면 남해안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으로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도의원은 그러면서 "장목항 기능을 시대변화에 맞게 단순어항에서 다기능항으로 변화시켜 거가대교 개통이후 관광인프라 구축 공간으로 활용할 용의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대해 김태호 도지사는 "주변여건 변화와 관광수요 등에 대한 대처의 시급성이 요구되는 어항해 대해 경남도 차원에서 개발계획 재수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거제 장목항 등 5개항이 대상지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내년 재개발계획 수립시 김 의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장목항은 81년 지방어항으로 첫 지정된 이후 지난 95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되고 2007년부터 약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어항개발사업을 착수, 현재 약30% 정도 공사가 진척되고 있다.

신기방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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