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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 최대난관 '지주 동의' 충족(가칭)수양도시개발사업 지주1/2·면적 2/3 동의 18일 충족… 조합측, 용역사에 사업제안 통고

   
▲ 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 예정구역(붉은 선 내).
수월·양정지역 일대 농업진흥지역 들녘 약 6만여 평을 공동주택이 포함된 주거·상업지로 바꾸는 이른바 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 제안서(구역지정) 제출에 필요한 지주동의 작업이 지난 18일 마무리 돼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올랐다.

(가칭)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김재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가칭)조합결성 이후 사업제안에 필요한 지주동의서 작업에 착수, 5월 18일자로 토지소유자 1/2, 토지면적의 2/3 이상의 동의서를 확보하고 이를 용역사(한진개발공사)에 전달했다. 이 사업에 포함된 전체 지주는 총230명이며(조합설립 당시는 215명), 면적은 총280필지 21만1350㎡(약6만4000평)에 이른다.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은 사업구역 내 토지면적의 2/3 이상의 토지소유자와 토지소유자 총수의 1/2 이사의 동의가 선결조건이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구역지정 제안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따라서 사업조합의 이번 지주동의서 충족은 사업추진의 최대난관을 뜷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사업추진의 최대 난관을 뚫은 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은 향후 총3단계 절차를 거치게 된다. 1단계는 구역지정단계로, 용역사는 지주동의를 바탕으로 구역지정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거제시에 제출하면 시는 16개부서 회람을 거쳐 경남도에 이첩한다. 경남도는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회부하고, 여기에서 통과되면 사업계획이 고시된다. 또 그동안 ‘가칭’으로 머물렀던 조합의 인가 및 등기절차를 거쳐 조합이 사업시행자로 나선다.

다음이 2단계인 실시계획단계로 시행자(조합)가 실시계획수립 인가신청과 함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거제시장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거제시장의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떨어지면 마지막 3단계인 사업시행단계로 넘어간다. 환지계획은 이때 결정된다.

수양지구도식개개발사업은 향후 구역지정에서 사업시행까지 총3년여 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는 총5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조합측은 구역제안 및 경남도 사업고시가 올 말까지는 이뤄질 것으로 보고, 고시 후에는 실질적인 조합설립 및 각종 심의를 거쳐 내년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끝내고 17년초 곧바로 공사착공에 들어가 1년여 만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재도 조합장은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난관인 지주 동의서 충족이 18일자로 완료돼 사업추진에 실질적인 탄력이 붙게 됐다"며 "그동안 여러가지 억측과 악소문이 난무했으나, 이를 슬기롭게 받아넘겨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 준 여러조합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도시개발사업조합 측이 지난 18일 용역사에 지주동의 충족에 따른 사업제안 착수를 통고한 공문.
   
▲ 지난해 9월25일 신현농협하나로마트 강당에서 열린 (가칭)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 조합설립 총회 현장.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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