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수업은 평소 ‘T.A.L.K.!톡! 터지는 발문전략으로 배우는 토의‧토론’ 을 주제로 수업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교사가 중심이 되어 실시됐다.

관내 저경력 교사를 초청 실시된 이번 공개수업에서는 교사의 발문전략으로 학생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계획된 수업이 시연됐다.

수업을 참관한 A 교사는 “6학년 학생들은 자기의 생각을 남들에게 공개하고 공유하는 것을 꺼리는데 진지하게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6학년 강지현 학생은 “친구들에게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내 생각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다. 다른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나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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