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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현 해변에서 열린 '시낭송 콘서트'18일 케이 포이트리 악단 주관으로 …500여명 운집 '성황'

   
 
케이․포이트리 악단(K4 Band)이 주관한 제5회 해변시낭송콘서트가 지난 18일(토) 와현 모래숲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거제문인협회 김유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해변시낭송 콘서트는 와현 해변을 찾은 300여명의 피서객을 비롯, 김복희 시의원, 김종철 거제문화예술회관장, 손삼석 거제시청문화공보과장, 김운항 거제예총회장 및 동두천문인협회, 부산문협 김민부 문학제운영위원회, 거제문인협회, 거제시문학회, 거제문예교실 회원 등 500명이 참석했다.

태풍이 비껴간 해변에는 모래사이를 빠져나가는 가녀린 파도소리와 여름 밤바다가 선사하는 서정적인 풍경이 악단의 연주와 잘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듯 했다.

거제문인협회 김현길, 유명자, 이덕자, 동두천문인협회 손순자, 김정희, 김고은향, 김정자, 그리고 부산문협 김민부문학제 운영위원인 김수민, 손계정 시인 등의 감미로운 시낭송과 함께 고순덕, 민정아, 황윤정 등의 보컬들이 부르는 화려하고 멋진 노래는 여름 밤바다의 열기와 서정을 한껏 누리게 한 무대였다.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긴 시각까지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자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본 와현 주민들은 “시와 음악이 흐르는 감동적인 공연이었으며, 해마다 이맘때면 이 행사를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K4악단은 지난 2009년에 등단문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봉사단체로 해마다 시낭송과 음악공연 등의 재능기부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이선미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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