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 앞서 거제시는 원경희 이사와 김환중 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복지재원의 확대, 거제시 복지정책의 허브화 및 복지행복체감도 증대, 재단의 단‧중‧장기 복지 아젠다 준비와 실천, 위탁운영 시설의 운영정상화, 거제시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복지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제1대 남해안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활약으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기틀이 마련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제2대 박동철 이사장과 이사님들께서도 거제시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2대 박동철 이사장을 비롯한 김원배, 남해안, 노철현, 위태례, 유인제, 이성웅, 조용국 이사는 2015년 8월 17일부터 2018년 8월 16일까지로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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