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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주니어 다이노스의 코치진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전문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티볼 타격 강습과 수비 지도에 교사와 학생들은 야구에 대하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마무리 시간에 진행된 미니게임을 통하여 페어플레이의 의미를 직접 실천할 수 있었다.
소규모 학교에서 맞이한 이 특별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체육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협력을 통한 우정을 느끼게 했다.
5학년 송현태 학생은 “NC 다이노스의 열렬한 팬으로서 코치님들을 직접 만나 정말 기뻤고, 퀴즈 문제를 맞혀 야구공을 받게 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순영 교장은 “도내 지역 학생들을 위한 NC 다이노스 구단의 노력과 열정이 본교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체육․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심성 고운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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