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광복70주년기념 ‘포스터로 만나는 대한민국’展이 오는 12월 9일(수)부터 12월 18일(금)까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해금강테마박물관 광복70주년기념 특별기획전 ‘포스터로 만나는 대한민국, 70가지 이야기’展의 ‘찾아가는 전시’로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거제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을 넓히고자 청소년수련관에 다시 마련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945년 잃어버린 빛을 다시 찾은 광복이후의 포스터 2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를 통해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포스터를 보면 그 시대가 보인다고 했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지난 시간들을 포스터 전시를 통해 되짚어보고 시대의 변화상을 살펴보며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번 ‘찾아가는 전시’가 앞으로도 광복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의 무료 전시, 공연, 총 250여 회의 체험학습 등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을 하였으며 그 결과, 박물관으로서는 극히 드물게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아 ‘교육기부 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최영인 학예사(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 (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