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은 정기적으로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일운면 서이말 레이더기지를 찾아 최근 남북간 긴장감 고조와 안보위협 속에서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함께 통닭, 떡볶이, 밀감 등을 제공하고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장영탁 거제대대장, 최동일 일운면장, 박명선 장평동대장, 진영수 일운면노인대학장께서도 격려차 참석하였으며, 장영탁 거제대대장은 ‘어머니의 손길이 그리운 장병들에게 정성스런 음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인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숙경 회장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지만 장병들을 위한 위문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후 20여명의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은 한국석유공사 거제시사를 방문 견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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