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주기 추모제는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주제로 노 대통령의 사진전을 비롯하여 장상훈씨 등 거제지역에서 노 대통령과 생전에 인연이 있는 분들을 초청,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추모 시낭송과 추모음악회 등 회원 및 시민들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장운 노무현재단 거제지회장은 “매년 거제에서 추모제가 개최되고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바탕이 된다는 노 대통령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운 지회장(010-5339-4033)이나 방미자 사무국장(010-9772-025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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