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8개원, 공립 17개원에서 8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번 연수는 경남스마트쉼센터에서 인터넷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뒤를 이어 학부모가 직접 가죽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연수를 실시해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우리 아이가 인터넷을 많이 해서 걱정이었는데, 전문가를 통해 인터넷중독예방을 위해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가죽공예가 생소했는데, 새로운 관심사가 생긴 것 같아 의미 있는 연수가 되었다.”며 기뻐했다.

김혜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로서 자녀교육에 대한 방법도 익히고,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죽공예 체험을 통하여 즐거움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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