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1989년 입사 동기들 모임이 지난 6월18~19일 이틀동안 거제에서 열렸다.  거제팬션에서 1박을 하고 맛집을 찾아 거제음식을 맛보았다. 등산등 팀을 나눈 행사를 가졌다.

특히 등산팀 20여명은 망산을 오르면서 거제의 아름다움을 절감하였다. 다음날 외도여행을 통하여 다시 한번 거제의 자연가치를 깨닫았다.

거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풍경이 되네
이쪽 저쪽 이짝 저짝
이끝 저끝 너도 나도
하늘 바다 이섬 저섬
뭍 섬
저마다 어디서나 풍경이네 / 거제풍경-윤원기

매년 2차례 모임을 갖는 12기동기들이 상반기 행사장소로 조선경기불황으로 경제가 어려운 거제를 선택했다.

1989년 입사하여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근무하는 12동기들은 직원들에게 가족여행지로 거제를 적극 추천하기로 했다.

거제가 고향인 윤성원씨는 거제의 역사를 설명했고, 거제에 관한 책을 낸적이 있는 윤원기 씨는 제주보다 큰 거제이야기를 선물하였다. 거제에 근무한 적 있는 동기들이 거제를 추천했고 거제를 알리는데 적극 나섰다.

행사진행을 도운 거제권관리단근무 옥희철팀장은 각종모임, 행사를 유치하여 거제를 알리고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때라고 하면서 사내행사부터 적극 홍보할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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