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뒷쪽 구 공용주차장 부지에 투자개발사 골든나래리츠가 추진하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 신축사업이 거제시로부터 최종 허가됐다.

골든나래리츠는 134세대 도심형생활주택(원룸형)과 업무시설(오피스텔) 259호 및 근린생활시설 5호 등의 건축물이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계획을 거제시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골든나래리츠는 지난달 29일 거제시로부터 주상복합오피스텔 개발계획에 대한 건축심의 결과 조건부 사업승인을 받았었다. 골든나래리츠의 첫번째 개발사업인 거제시 고현동 주상복합개발사업은 장마기간이 끝난 후 착공될 예정이다.

골든나래리츠 측은 "고현동 주상복합개발사업은 내년 12월에 사용검사를 예정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방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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