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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장 시급한 교육 현안은 고교평준화경남도교육청, 20일 교육감·교직원·학부모 등 200여명 참가 원탁토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오후 2시, 거제하나로컨벤션웨딩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원탁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지역에서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거제시의원, 교직원 등 여러 영역에서 거제시민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원탁 토론에 앞서 사전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변화해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 수업·평가방식(입시)의 변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선택권 보장), 교사의 인식변화(학생존중), 친밀한 교우관계(협력) 순으로 조사됐다.

또 ‘거제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교육 문제’를 묻는 사전조사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진로직업 교육 다양화 등), 일반고 평준화를 통한 학교 간 격차 해소, 청소년 문화 센터(공간) 마련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원탁토론에 들어가 3시간여 동안 입론과정, 상호토론을 거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 변화해야 할 교육과정’을 토론했다.

   
 
그 결과 교육방식(경쟁, 야자, 보충수업 등)과 교육제도(입시제도, 평준화 등)의 변화, (학생존중, 학생중심)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변화와 소통,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선택권, 다양성 인정, 독서교육, 진로교육 강화 등) 순으로 꼽았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좁혀서 정리한 최종 결과에서는 일반고 평준화 문제가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였다.

이는 경쟁교육 체제의 입시제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거제 지역에도 일반고 평준화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게 참석자들의 의견이었다.

경남도교육청에서는 원탁토론 토론 결과를 분석·정리해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거제지역의 사회 경제적인 특성과 교육 여건에 따른 토론 참가자들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를 공유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민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확인한 원탁토론회였다”고 평가하면서 “거제 원탁 토론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소홀함이 없이 잘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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