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국모)와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회장 박문수)는 7월 22일(금) 오후 14시 대한노인회에서 '좋은이웃들'(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전 보건복지부장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과 거제시청 권태민 주민생활국장, 박용석 노인계장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는 서로의 네트워크를 복지소외계층 취약노인의 발굴 및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며, 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대내․외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협조하며,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발굴된 복지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내․외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민간중심의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활동, 생활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는 노-노케어 등을 통해 노인의 활동역량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노-노케어 협약 시너지 효과로 우리나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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