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량 도의원 후보

6.2 지방자치 선거 경상남도의회 거제1선거구(고현동, 장평동, 상문동, 수양동)에 출마한 진보신당 송미량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5월 18일 오후6시에 고현 공설운동장아래 송 후보의 사무실에서 열린다.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거제’ ‘밥값하는 도의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송 후보는 개소식 안내문에서 “돈도 조직도 없다. 열심히 운동해서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다”면서도 “솔직히 말하면 바람선거 맞다. 하지만, 변화를 바라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주민은 이 송미량을 선택할 것으로 확신한다. 선거에서 시민의 마음이 돈과 조직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6월 2일 보게 될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성, 복지, 교육분야에 관심이 많은 송 후보는 평소 당선되면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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