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거제시지회, 태풍피해 복구 및 수중 정화활동

지난 11월 27일(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강병헌)과 거제시지회(지회장 나봉춘) 소속 회원 70여명은 거제 사곡해수욕장 일대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정화 활동은 특수부대 출신 전문 스쿠버다이버 잠수부 20여명을 투입하여 수중 침적 쓰레기 등을 인양하고 포대 200여 개를 준비하여 사곡 해수욕장 해안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 하였으며 중장비를 동원하여 태풍 차바로 인하여 유실된 해안을 복구하였다.

나봉춘 특수임무유공자회 거제시지회장은“해양쓰레기로 신음하는 바다를 정화하기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써 자연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는‘아름다운 환경! 우리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올해 마지막 환경정화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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