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1월 말 개막한 거제농업기술센터 내 섬꽃축제장에 마련된 법률상담 부스에서 시민들을 만나 법률상담을 벌이고 있는 진성진 변호사

진성진 변호사는 지난 4월 총선 출마를 전후로 일시 중단했던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총선출마 포기 직후부터 곧바로 재개해 거제시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바로 달려가 개별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 10월 말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섬꽃 축제장에 별도 부스를 제공받으면서 법률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재개하기 시작했다. 진 변호사는 섬꽃 축제가 개막하던 10월 29일부터 축제가 끝난 11월 6일까지 매일 거제면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을 기다리며 무료 법률상담을 벌여왔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옥포동 석천아파트 입주자모임 측의 요청으로 오후 6시반부터 9시까지 아파트노인정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거제시민을 상대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시작한 진성진 변호사는 지금까지 약2700여명의 시민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쉼 없이 계속할 예정이다.

법률상담 문의 010-3215-1090.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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