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2일 거제시 장목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2017년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거제시, 산림조합, 생명의숲 관계자와 지역 주민,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 향후 관광자원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백숲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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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날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 3000㏊에 5400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박춘광 nng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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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