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2017년 운영계획과 활동방안 그리고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취약계층의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제공지원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으며, 지역주민과 통장, 협의체 위원 등에 의해서 발굴된 12세대(위기가구, 장애인, 질환자,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는 공적지원 및 이웃돕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갑수 공동(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이웃들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고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복지의 길이라고 생각하며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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