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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시장은 '신성장 복덩이'
시장규모 키워 관광시장 만들자
김두호 /고현동상인연합회 회장
김두호 회장. 김 회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22일 뉴스앤거제 사무실에서 있었다.

고현 종합시장은 시내 중심가의 ‘애물덩어리’인가. 아니면 위기의 거제경제를 구해낼 ‘신 성장 동력’인가. 생뚱맞은 이 질문에 답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있다. 고현동 시내 로드샵 점주들로 구성된 상가번영회 회원들이다.

고현동상가번영회(회장 김두호) 회원 및 고현종합시장번영회(회장 공정규), 고현종합시장상점가번영회(회장 윤기홍), 시의원(조호현, 이형철, 김성갑), 거제시관계자(옥주원 조선해양플랜트과장 외 3명)등 27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동문시장을 둘러보고 왔다. 1박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너무도 많은 걸 보고 느꼈다고 한다.

이들이 제주도로 간 까닭은 단 하나다. 관광도시 제주에서 전통시장도 훌륭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해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서귀포올레매일시장과 동문시장을 방문, 시장 관계자로부터 운영체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물건도 사고 음식도 먹어봤다. 그러면서 관광상품이 된 전통시장의 생존방식을 꼼꼼히 살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 너무도 아쉬운 벤치마킹 투어였다.

방문단이 얻은 결론은 거제의 전통시장도 시설보완과 운영체제를 개선하면 제주 못지않은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아가 조선산업 보완재로써 전통시장이 지역경제를 선도할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야무진 포부도 다졌다.

뉴스앤거제는 유의미한 벤치마킹 투어를 이끈 고현동상가번영회 김두호 회장을 만나 제주방문 일정과 앞으로 추진할 고현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및 관광상품화 복안 등을 들어봤다. 인터뷰는 제주방문 직후인 지난 22일 오후 뉴스앤거제 사무실에서 가졌다.

위기의 거제경제, 제주에서 길을 묻다
-고현동상가번영회 측의 외유행사는 친목도모 차원의 단발성 야유회 행사가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제주방문은 그 성격이 달라 보인다. 제주도 전통시장 방문계획은 어떻게 잡힌 것인가.
“상가번영회가 출범한지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상권활성화를 위한 여러 노력들(고현종합시장부설주차장 설치사업, 가로수 점등작업 등)이 있었지만 막상 조선산업이 위축되자 모든 게 허사였다. 사람이 줄고 돈이 궁하니 내수시장이 얼어붙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현항매립사업에 따른 대형쇼핑몰 입점이 눈앞인 상황에서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상가번영회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로드샵 상가활성화를 위한 여러 논의가 시작됐다. 여기서 나온 결론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제주도 전통시장의 운영체제 벤치마킹이었다”

-이번 제주방문에 거제시관계자와 시의원들도 동행했다. 번영회 차원의 벤치마킹 투어에 이들이 동행한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이벤트로 보이는데. 
“시의회와는 오래전부터 소통채널이 있었다. 공영주차장타운 조성 과정에서도 많은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시의회에 벤치마킹 일정을 전하고 동행의사를 물으니 흔쾌히 승낙했다. 방문에는 상임위원장 세 분이 함께했다. 거제시에도 별도 건의를 넣었다. 조선경제해양플랜트과에서 반색하며 적극 지원했다. 옥주원 과장 등 공무원 4명이 동행했다. 이들의 동행으로 향후 전통시장 시설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와 경제시스템이 비슷한 도시들도 많은데, 왜 하필 제주도였나. 
“조선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상권이 관광과 접목된 지역에 우선 눈을 돌렸다. 별다른 산업시설 없이 관광만으로 먹고사는, 즉 관광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을 벤치마킹 하고자 했다. 그 대표적 사례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서귀포올레매일시장과 동문시장이었다.

-제주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은 무엇인가.
“27명의 방문단이 처음 찾은 곳은 서귀포올레매일시장이다. 미리 연락이 돼 있었기에 시장관계자가 우리를 마중했다. 시장사무실에서 시장운영과 관련된 영상자료와 함께 운영체제에 대한 설명부터 들었다. 현대화된 시설도 둘러봤다. 무엇보다 핵심점포(장사가 아주 잘되는 가게)의 중요성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서귀포올레매일시장관계자는 하루방문 손님이 약2만2000명이고, 이중 80% 정도가 관광객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에서 풀리는 돈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둥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주방문 이틀째 둘러본 공항인근 동문시장도 거의 마찬가지 시스템이었다”

-판매시스템을 관광객 위주로 짠 제주시장과 내수 위주로 짜여진 거제와는 구조부터 다르지 않나. 제주는 원래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 비해 거제는 관광객도 적거니와 시장에서 관광을 즐길만한 구조도 아니다. 그런데 거제 전통시장을 제주사례에 접목시켜 어떻게 관광상품화 한다는 것인가.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큰 틀에서 한번 보자. 고현중앙시장은 관광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시장규모도 작은 편이다. 때문에 가장먼저 시장규모를 키워야 한다.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장 맞은편 구 거제시네마 거리일대를 시장에 편입하는 방식이다. 이 일대 골목은 이미 상권이 쇠퇴해져 있다.
시설개선 사업이 시작되면 시장입구와 신형목재 사이 골목, 구 거제시네마 골목에 아케이드(골목천장을 덮는 시설)를 치고 중간중간에 핵심점포를 유치해야 한다. 말하자면 기존 시가지 도로를 축으로 양쪽에 열십자 방향 시장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정도면 전국의 웬만한 유명시장 못지않은 규모다.
이와 함께 기존 종합시장부설주차장 지하에 있는 난전을 아케이드를 친 축협에서 주차장 외벽방향 바깥골목으로 빼 내고, 대신 이곳에 활어유통시장을 개설한 뒤 주차장 옥상에 별도시설을 추가해 초장집을 유치하면 외지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다. 관광차량은 고현천변 도로에 주차시키고 수협 인근에서 시장골목으로 개설된 도로를 따라 시장으로 걸어서 진입하면 별다른 애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내중심가 애물덩어리로 인식되던 시장을 되레 파이를 키워 관광상품화 해 신성장동력으로 삼자는 발상은 매우 신선해 보인다. 예전부터 품고 있던 생각인가, 아니면 이번 제주방문에서 얻은 아이디어인가.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구상이다. 구상배경의 대략을 설명하자면 향후 고현시가지 상권은 3개축으로 나눠질 것으로 예상한다. 고현항매립구간 상권, 지금의 사거리에서 국도14호선까지의 상권, 사거리 위쪽 상권이다. 고현항매립지는 매립 후 대형쇼핑몰이 입점하면서 쇼핑타운으로 변할 것이다. 후폭풍으로 지금의 시가지 로드샵 대부분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중간지대인 사거리~국도14호선까지는 상업지에 걸 맞는 유흥주점이나 음식점 등이 주를 차지하는 이른바 먹고 마시는 공간이 될 듯 싶다. 사거리 위쪽은 어떻게 될까. 지금의 종합시장을 낀 이 일대는 규모를 키운 전통시장타운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결국 미래의 고현시가지는 매립지부터 쇼핑타운, 주점ㆍ일반음식점타운, 전통시장타운으로 3분화할 공산이 높다.

-매우 공감가는 진단이다. 지금의 시장파이를 키우자는 주장도 결국은 앞으로 진행될 상권분화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자는 것 아닌가. 
“바로 그 점이다. 도심에 위치한 시장입지를 잘만 활용하면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원래 시장은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전국의 유명시장 대부분도 도심 내에 있지 외곽에 있는 게 아니다. 그러나 지금 모습의 시장으로 계속 안주하면 미래가 없다. 시장규모를 키우고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상인들의 인식을 바꿔 나가면 얼마든지 경쟁력을 갖춘 관광시장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주 서귀포올레시장같은 경우 주 고객층이 젊은이들이었다. 젊은이들이 아주 싼값에 회를 사고 시장내 쉼터에서 이를 소비하는 풍경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전통시장이라고 해서 나이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이들을 배려한 문화공간도 곁들인다면 훨씬 생기도는 공간으로 변할 것이다”

-관광시장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현대화된 시설개선과 함께 내용물도 좋아야 한다. 관광객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은 무엇인가.
“거제는 제주도 못지않은 각종 해산물이 연중 생산되는 곳이다. 지역특산 농산물도 많다. 대구탕, 메기탕, 봄 도다리, 멸치무침 등 계절음식도 풍부하다. 특화된 이런 상품을 시장 중간중간에 배치해 핵심점포로 키우고, 국밥집이나 떡집 등의 기존 핵심점포도 시장 맞은편 구 거제시네마 주변 시장상권 편입구간으로 분산배치하거나 2호점을 내서 사람들이 모이게끔 유도해야 한다.
무엇보다 관광객들은 ‘거제에 오면 반드시 시장에서 밥을 먹도록 한다’는 명제를 전제로 시장구조를 재편하고 다양한 살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다행히 종합시장부설주차장은 시설개선을 통해 얼마든지 단체관광객을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제시도 이 부분에 집중해 행정력을 발휘해야 한다”

-고현종합시장을 관광시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는 활어시장 활성화가 관건이다. 활어시장 활성화 전제조건은 결국 원활한 해수공급이다. 지금처럼 물차를 이용해 공급하는 시스템으론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시장주변 주차몸살도 결국은 물차 때문이 아닌가.
“서울 노량진시장은 육지다. 모두 물차로 공급한다. 다만, 시장 점포마다 물차가 따로 공급하는 시스템이 아닌 중앙공급 방식이다. 반면 거제는 섬이면서도 중앙공급시설이 안 돼 있어 점포마다 각자 물차를 통해 해수를 공급받는다. 그러다보니 해수운반차량 운용으로 인해 상인들도 힘들고 불법주차 문제도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고현항에서 해수를 직접 끌어와 각 점포에서 수도꼭지처럼 물을 틀면 바로 해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중곡동의 일부 횟집은 고현항에서 직접 해수를 끌어다 쓰는 시설을 갖춘 곳도 있다. 국도14호선 인근 완충녹지 등에는 시부지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지를 활용해 고현항으로 관로를 설치해 해수를 직접 뽑아 올린 뒤 다시 고현천을 따라 관로를 설치하고 수협뒤쪽에서 우회전해 시장쪽으로 관로를 매설, 고현시장부설주차장에 설치된 해수탱크로 유입시키면 시장점포들은 24시간 상시적인 해수공급을 받을 수 있다.

-시장규모를 확장하고 이같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거제시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 예산마련에 대한 대책이나 복안은 있는가.
“전통시장을 관광상품화하는 신성장동력 개념으로 이해할 때 시장 시설개선사업에 그다지 큰 돈이 들어가는 건 아니다. 시장규모를 키운다고 해서 부지를 따로 사거나 전체를 헐어 새 건물을 짓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해수의 직접공급을 위한 관로 및 물탱크 설치, 골목 아케이트 설치, 부설주차장 시설보완 등이 당장 눈에 보이는 시설개선 사업의 전부나 다름없다.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에는 시 예산이 아니더라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예산들이 많다.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 골목형시장육성사업, 문화관광시장육성사업,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 등 수 도 없이 많다. 대다수 지자체에서 중소기업청의 이런 지원사업이 있는 줄도 몰라, 수도권지자체들이 이 지원비를 독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제시도 전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기획안을 짜내 이런 지원금을 타 내야 한다.
다행히 고현종합시장은 이미 정부의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 대상에 포함돼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기존 시장골목 아케이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관련부서에서 기획안을 만들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지원을 추가로 타내면 생각보다 쉽게 시설개선사업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현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관광객들까지 몰려오면 지금의 시가지 구조로는 꽤나 복잡할 것 같다. 사람이 다니는 효율적인 공간확충 복안은 없나.
"길거리 난전까지 감안하면 고현시가지 인도는 매우 좁은 편이다. 때문에 최소한 전통시장 주변인도는 좀 더 늘릴 필요가 있다. 일설에 의하면 거제시에서 고현사거리 위쪽 시장주변도로를 2차선으로 줄이고 대신 인도를 확충해 사람이 다니는 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다. 옳은 방향이라고 여긴다. 고현사거리에서 농협중앙회 위쪽까지만이라도 차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도로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고현상권의 3분화, 전통시장의 관광상품화, 중소기업청으로부터의 전통시장지원사업비 확보는 의미있는 분석이자 전략으로 보인다. ‘위기의 거제경제 제주에서 길을 물었다’는 표현이 새삼 실감된다.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고 세상사가 복잡해도 인간이 살아가는 이치는 의외로 간명하다고 한다. 현대인들이 옛 고전을 탐독하고 옛 성현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이유도 복잡한 세상사의 해답을 찾기 위함이 아닌가.
조선경기 불황으로 시민들의 소득이 감소해 지역경기가 매우 위축돼 있다. 흔히들 조선산업 보완재로써 관광산업을 거론하지만 그 실천은 참으로 애매하고 어렵다. 그래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관광산업은 없는 상품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공산품이 아니다. 있는 것을 잘만 활용하면 얼마든지 훌륭한 관광자원을 만들 수가 있다. 고현종합시장의 규모확대 및 시설개선을 통한 관광상품화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됐으면 한다” 

   
 ▲ 서귀포올레매일시장에서 횟집 점포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하는 1만원짜리 포장회. 관광객들을 이 회를 싼값에 사서 인근 초장집으로 가거나 내부 쉼터에 앉아 먹는다.
   
▲ 서귀포올레매일시장 입구.
   
▲ 서귀포올레매일시장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있다.
   
▲ 서귀포올레시장 활어코너
   
▲ 서귀포올레매일시장의 핵심점포로 꼽히는 흑돼지 꼬지구이 전문 점포. 점포에서 꼬지구입을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고현종합시장의 대표적 핵심점포인 충남식당(돼지국밥집)도 점심시간이면 이같은 광경을 볼 수 있다. 
   
▲ 서귀포올레매일시장 내부에 설치된 간이 휴식공간. 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이곳 벤취에 앉아 먹거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 방문단 견학일정표.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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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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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17-09-13 11:47:27

    기사에 대한 의견은 얼마든지 개진할 수 있지만, 인터뷰 당사자를 모욕하거나 이미지에 손상을 주기위한 의도적 댓글이면 삭제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삭제

    • 일장몽2 2017-09-11 23:02:53

      제주도는 비행기 타고 가서 사람이 중간에 세는 일이 없지만 거제는 차타고 통영을 거쳐서 오는데 인지도나 서비스나 팍 밀리고 부산으로 들어와도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진시장
      먹거리를 비교해도 부산의 다종다양한 길거리음식 봐봐라 관광객이 거제까지 올 건덕지 부터 있어야 철도가 노이면 종점효과를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거제왔다가 도로뺑뺑이다 그리고 상인회한테 주차장 관리권을 안주는건 그동안에 타지자체에서 비리가 터졌거든 상인회가 횡령하고 발주로 리베이트 타시도는 벌써 몇놈 잡혀갔다 사업추진역량 없다고 신청만 받고 시에서 사업한다   삭제

      • 장마당 2017-09-11 15:50:36

        제주도와 거제도와는 차원이 다르다, 제주전통시장 그렇게 했다고 해서 벤처마킹 했다가는 진짜 큰코안다치겠나..좀더 상세히 연구할게 많은데 섣불리...글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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