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6일,‘민선6기 시장공약 부진사업 대책보고’를 겸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 및 대책을 논의하였다.

권민호 시장은“지난 달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최대고비라고 여겨졌던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이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26만 거제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명진터널) 착공과 지심도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 간의 수많은 노력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운 난관도 많이 있지만 부서장들이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추진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주시고, 추진이 다소 부진한 사업들은 사유를 철저히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기 악화로 인한 세수부족과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을 극복하기 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하고,

4월 12일로 예정된 시의원 보궐선거업무의 완벽한 추진과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실천을 당부하였다.

박춘광  nng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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