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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사람들’ 홀몸노인 주거개선 봉사23일 사등면 지석마을서 도배·도색·수리 등 맡아

   
 
봉사단체 ‘무지개빛사람들(회장 신종균·신현지구대 순찰4팀 부팀장)’은 지난 23일 사등면 지석마을 윤계옥(93) 할머니 가정을 찾아 주거개선 봉사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봉사에 앞서 사전점검을 거쳤고, 도배 및 장판교체(방 2칸), 주택외벽 및 창고 도색, 처마등 교체, 우수관 설치, 청소 등을 도맡은 가운데 할머니의 말벗도 되어줬다.

특히 우풍에 고생하는 할머니의 주거개선을 위해 단열 벽지를 시공했고, 주택 처마 부분 도색까지도 꼼꼼이 마무리했다. 고장난 채 방치돼 있던 처마등도 최신 LED 등으로 바꿨고, 외벽으로 흘러 넘치던 빗물 배수를 위해 우수관도 따로 설치했다.

회원들의 점심을 늘 후원하고 있는 충무김밥 ‘한일집(박용안 회원)’도 참여 인원에 맞춰 충무김밥 15인 분을 무료 후원,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허기를 채웠다.

올해 신임 회장에 취임한 신종균 회장은 “외로이 지내시는 할머니의 주거 개선을 위해 주말을 반납한 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알찬 봉사를 지속하기 위해 회원 확충과 봉사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지개빛사람들’은 지난 2000년 창립, 공무원, 자동차 정비업체, 관광업계, 건설업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돼 복지시설 ‘콩이네집’과 소년소녀가장돕기(매월 후원), 장학사업(연간 후원), 정기적 집수리봉사 등을 펴고 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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